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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story/review

여름철 타이어 관리요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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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라고 이야기하기가 좀 머 하지만..
마치 걸리버 여행기에나 나올법한 이런 타이어들이 존재한다는 사실

끝도 안보이는 광활한 지역과 험준한 곳에서는 필요하다고 하니...
참 세상 넓기는 넓은가 보다.

타이어(TIRE, 바퀴)의 사전적 의미는 이러하다.
바퀴가 상하지 않도록 주위에 두르는 원 모양의 물건이다....

바퀴가 상하지 않도록 보호해주는 물건인데...
타이어가 마모가 되거나 상했을 경우에는........
바퀴를 운전하는 사람이 다치게 되는 것은 당연지사이다....

저 큰 타이어라고 해서 상하지 않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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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타이어도 왠지 수명이 다 되어가는 듯하다...쩝
아무리 커도 닳기는 닳는가 보다....ㅋㅋ

특히 비가 많이 오는 여름철에 타이어에 대한 점검은 꼭 필요하다.
열심히 휴가계획을 세우고 온식구 즐겁게 바캉스를 떠나는데....
비가 왔다고 치자....
가득이나 비가와서 열을 받는데....
미끄러운 노면에서 자칫 차라도 미끌어 진다면..... 워미...너무 아찔하다.
자동차는 수상스키가 아니다....

그래서...
타이어의 수명에 대해서 살펴 보자...
운전자의 습관이나 주행거리에 차이가 난다...
따라서 기간을 정해서 타이어를 교체한다는 것은 아주 위험할 수 있다.
대략 대한민국의 지형에 따라 3년이라고 이야기를 하는 사람도 있는 듯하다.
좀 더 객관적인 내용은..
타이어에 마모선 및 타이어 측면의 (△) 마모표시를 살펴보시고  타이어교체를 판단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좀 더 깊이 있게 진도를 빼서

타이어 안전 관리 요령을 알아 보자.
( 한국타이어 홈페이지 참조 http://kr.hankooktire.com/ )


1. 마모
승용차용 타이어의 마모한계 표시는 1.6mm이며 위반 시 100만원 이하 과태료를 부과하게 된다. (최근 미국은 안전의 문제로 3.2mm로 높이려 함)
타이어를 사용하다가 타이어의 표면이 홈 속에 돌출된 부분까지 닿으면 그 타이어는 마모 상태가 한계에 이른 것이므로 새 타이어로 교환해야 한다.

2. 적정공기압
한국소비자원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적정 공기압을 유지하는 차량이 조사차량의 15% 정도에 불과했고 10대 중 6대꼴인 64%에 해당하는 차량에서 공기압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타이어의 공기압은 승차감, 안전성, 타이어의 수명 등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타이어는 표준 공기압을 유지해야 100% 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
따라서 타이어는 지정된 공기압을 유지하여 타이어의 트레드 부위 전체가 지면에 고르게 접촉되도록 해줘야 한다. 더불어 타이어 적정 공기압 유지로 연비도 절감할 수 있으니 적정 공기압 유지는 운전자들이 가장 손쉽고도 효과적으로 타이어를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이다.

3. 타이어 위치
1년에 2만 킬로미터 정도를 탄다고 보면 타이어는 보통 한 번 구입해 3~4년을 쓸 수 있다. 타이어는 일반적으로 5,000km ~ 10,000km를 주행한 뒤 위치를 교환해 주는 것이 좋다. 타이어 위치를 교환해 주는 목적은 불규칙한 타이어 마모를 방지해 수명을 연장하고 연비를 향상시키는데 있다. 즉, 네 바퀴를 모두 골고루 닳게 해서 오래 쓸 수 있는 것이다.

4. 타이어 펑크 체크
타이어가 펑크난 상태 또는 펑크에 가까운 공기압 상태로 사용하면 끌림에 의한 손상이 발생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직접적인 원인으로는 못이나 날카로운 물체에 찔림, 밸브 불량, 림 변형 등이 있을 수 있다. 이와 같은 경우, 공기압 점검을 자주하여 타이어 펑크를 빨리 발견해야 하며, 못박힌 것이나 외상 등의 유무를 확인한 후 주행 중 타이어에 이상을 느끼면 즉시 정차하여 이상 유무를 확인해야 한다.

5. 장거리 운행
타이어를 가혹한 조건에서 사용하면 열이 많이 발생하며, 이 열에 의해 크게 손상을 입는 경우가 발생한다. 특히 기온이 높은 여름철에는 열의 발생이 많기 때문에 손상 발생이 더욱 증가하므로 이상 발열은 타이어의 가장 큰 적이라 할 수 있다. 과속인 경우, 이 열은 타이어 내부에 축적되며, 그대로 계속 사용하면 강도가 크게 떨어진다. 이상 발열에 의한 손상 방지법의 최선책은 속도, 공기압, 하중 등 타이어의 사용 조건 및 능력에 맞춰야 한다. 여름 휴가차 고속도로 주행으로 장거리 운전을 할 시에는 2시간에 한 번씩 휴식을 하며 타이어를 쉬게 하여야 한다.(※참고-타이어는 10분 휴식으로 내부 온도가 약 20℃ 정도 떨어짐)

6. 올바른 보관 / 정확한 설치
타이어는 올바른 상태로 보관하고 정확히 장착 사용해야 비로소 그 기능을 제대로 발휘할 수 있다. 대수롭지 않은 부주의나 방심으로 타이어의 손상을 가져와 큰 사고로 연결될 수 있으므로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안전 점검을 하여 사고를 미연에 방지해야 한다. 타이어의 내부에 물이 들어가면 타이어와 휠에 녹이 발생되어 위험할 수 있으니, 물이 들어갈 경우 필히 제거해야 한다. 또한 직사광선은 고무의 노화를 촉진시킬 수 있으니, 직사광선을 직접 받는 장소 뿐 아니라, 전기난로, 스토브 등이 있는 장소는 피해야 한다




너무 어려고 많은가....
사실 전문가가 아니고는 좀 힘들것다.
특히 요즘은 여성운전자들도 많아서 일일이 체크를 한다는 것이 힘이 들게 마련이다.

그럼 좀 핵심적인 부분만 기억을 하도록 하자...

타이어 안전관리 5계명(이것 역시 한국타이어 홈페이지에서 발췌...  http://kr.hankooktire.com/ )

(1)  100일마다 한번씩 타이어 점검을 받는 것이 좋다. 
  
(2)  마모한계 1.6mm 이하인 타이어는 사용해서는 안된다. 
 
(3)  타이어는 차종에 따라 적정 공기압을 유지해야 하며 고속도로를 주행할 때는 타이어 공기압을 10~15% 더 주입하기를 권장한다.
 
(4)  장거리 고속주행의 경우에는 계속적인 주행으로 인한 타이어 내부의 축적된 열을 식혀주기 위하여 2시간 마다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다. 
 
(5)  불규칙한 타이어 마모를 방지해 수명을 연장하고 연비를 향상시키기 위해 타이어는 일반적으로 5,000km ~ 10,000km를 주행한 뒤 위치를 교환해 주는 것이 좋다
 

여름 바캉스 안전하고 행복한 여행이 되기위해서는....
떠나기전에 한번쯤 타이어를 체크해보고 타이어 안전관리 5계명정도는 주지를 해두는 것이 좋을듯하다.
안전운전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