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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

포뇨에 대한 다른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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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크리스마스에 식구들을 대동하고 벼랑 위의 포뇨를 관람하였다.
미야자키 하야오라는 원체 유명한 감독을 작품이라 꼭 봐줘야 겠다는 생각이 있었고  어린 딸아이와 같이 볼수 있는 몇 안되는 영화라는 점, 그리고 성탄이라는 날의 압박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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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뇨를 감상하고 느낀 여러가지 점들 중

포뇨의 발음과 포뇨의 의상에서 주는 느낌이

아주 아주 개인적인 생각이겠지만 일본애니메이션이 이제는 중국시장을 노리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현재 중국에서 포뇨가 개봉이 되었는지 정확히 알수 없지만 여러가지 점에서 중국사람들의 입맛에 맞아들어 간다는 생각을 해보았다.

주인공 포뇨의 의상이 붉은 색이라는 점에서 먼저 생각을 해보았는데..
중국인들이 원체 붉은 색을 좋아하는 터라 중국사람들이 포뇨를 익숙하게 받아들일 수 있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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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는 포뇨라는 이름에서 나오는 발음이
중국어에서 친구라는 뜻이 '펑요'라는 발음과 상당히 유사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거대 중국시장에서의 중국애니메이션은 아직 그렇게 많이  보급되지는 않고 있다.
허나 일본이 만들어내는 마케팅의 방식을 볼때
머지 않아 포뇨를 통해서 그 성공가능성을 타진해 볼수도 있을 듯하다.

파워레인저는 이미 중국시장에서도 꽤나 유명세를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포뇨 시리즈물이 중국이 정서에 어떻게 어필을 할수 있을지 생각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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