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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story/review

교복이야기 - 연하와 슈주

패션 리더들은 시작
학생들에 빼놓을 수 없는 패션

그들에게는 교복이 있었다.
그 옛날 교복은 생활 그 자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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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 금 보아선 사실 어떤 것이 교복인지 구분이 힘들게 보이지만 그 당시 교복을 입고 다녔던 이들을 보는 세상의 눈길은 부러움의 대상이 될 만큼 패션리더 역활을 해 왔던 것이 사실이다. 일제 강점기속에 받아 들였던 서구식 교육의 시스템의 일환이기도 했던 교복....그러나....
장군의 아들도 교복이 입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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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대에 들어서면서 교복의 양장형태가 서서히 만들어 지면서 교복도 하나의 패션으로 자리를 잡아가기 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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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모를 촌스러움이 보이지만... 그 당시의 패션 트렌드를 저리하였던 것이다... 어색한 줄무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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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복도 어울리는 푸풋한 권상우


그래서 어떤 이들은 이쁘고 멋진 디자인으로 바꿔달라고 학교에 항의도 하고 그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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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꿔주지 않을 때는...
나름의 방식대로 교복을 늘렸다 줄였다하거나
단추를 풀어 헤치기 또는 모자비켜쓰기 등으로 각자의 패션을 만들어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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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복에 대한 고민은 동서양을 불문하고 전세계 학생들의 꺼리였음은 말 할것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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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의 모 학교에서는 마법을 이용하는 사례까지 있었으니... 교복을 입는 세대만이 느끼는 공감대라고 하겠다.

교 복이 패션의 한 축이라는 건 누구도 부정할 수가 없다. 장차 패션을 이끌어 나가게되는 우리네 학생들이 그 중심에 있기 때문이다. 그들만의 트랜드와 그들만의 감각들이 늘 새롭고 이쁜교복들을 만들어 내고 있다. 다리가 길어보이는 교복이라는 참신한 문구의 아이비클럽 업체의 등장으로 경쟁의 불은 더욱 당겨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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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 복과 하복에 대한 부분이 이전의 짧고 길고 두꺼운 것에 국한되지 않고 기능성을 더한 편안한 교복들이 출시되고 있다. 하복의 경우를 보면 짧어서 생살이 드러나보이는 모습들이나 여름의 땀에 대한 걱정이라든지 통풍에 관련된 기능적인 요소들이 많이 가미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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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 자의 학창시절 교복을 생각해보면 정말 많은 진화를 하였다. 꼭 이럴때는 너무 이뻐서 학창시절로 돌아가 입어보고 싶어지는 건 나만의 느낌인가? 그렇게 입기 싫었던 교복이 말이다. 지금 교복을 입는 세대들은 예쁜 교복을 입어서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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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및 관련 홈페이지 : http://www.ivyclu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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